라이100 - 분양광고

연내 상암DMC에 ‘MBC신사옥’ 이전…수혜 오피스텔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12 15: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DMC 조성에 따른 일대 후광효과 기대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미디어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상암 DMC 인근 오피스텔이 떠오르는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DMC는 서울시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상암지구에 56만9925㎡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첨단 디지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를 뜻한다. 완공 시점에는 기업 약 800여 곳이 입주를 마쳐 6만8000여명이 상주할 전망이다.

현재 상암DMC에는 KBS, SBS, CJ E&M 등 미디어사를 비롯해 LG CNS, LG U+, 팬택 등 IT∙통신회사들이 입주를 완료했다. 연내 준공되는 MBC신사옥을 비롯 YTN 및 JTBC, TV조선,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3사와 삼성SDS 등 대형 기업체들의 입주도 예정돼 있다.

이처럼 상암 DMC가 차세대 지식정보기반 시장을 주도하는 지역으로 급부상함에 따라 탄탄한 수요층이 뒷받침될 것으로 보이는 일대 오피스텔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상암 DMC의 경우 미디어 및 문화엔터테인먼트 산업분야 역량을 최대한 집약해 발전시키는 국가적 차원의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만큼 장기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기 적합한 지역이다”이라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에는 ‘KCC상암 스튜디오 380’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단지에서 2분 거리인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을 이용하면 상암DMC가 위치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3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풍부한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인근에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를 비롯한 총 6개의 대학이 위치해 있어 대학생 및 직장인 층 중심의 임대수요 또한 기대된다. 분양가는 상암, 신촌에서 보기 드문 3.3㎡당 900만원대로 저렴한 편해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전용면적 △20㎡ 312실, △23㎡ 52실, △38㎡ 13실의 총 377실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목동 SBS 신사옥 맞은편, 홈플러스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4년 12월 말 예정이다.

창성건설은 현재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서 ‘상암 월드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상암 DMC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오피스텔이며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 5층 지상 15층, 총 325실(전용 19㎡)로 이뤄졌으며 평화공원, 홈플러스, CGV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한화건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상암 오벨리스크’ 총 897실(전용 19~39㎡)을 공급하고 있다. 상암 DMC가 배후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화건설은 오는 6월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상암2차 오벨리스크’ 총 724실의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상암 DMC가 인근에 위치하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성산대교 등 차량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