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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꼭 열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무식하지만 통쾌한 잠긴 문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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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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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꼭 열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무식하지만 통쾌한 잠긴 문 열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문은 잠겨 있는데 내 손에 열쇠가 없는 당황스러운 경험은 살면서 몇 번은 하기 마련이다.

그때 사람들은 누군가 열쇠를 가지고 와주길 기다리거나 돈을 주고 문을 따고는 한다. 하지만 이 외에 다른 방법이 있다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잠긴 문을 여는 방법’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를 끌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세 컷의 만화로 이뤄졌다.

흰색 가운을 입어 박사로 보이는 인물은 “틀림없이 저 문들은 잠겼을 거다”라고 말한다.

이에 로봇은 “다행히도 자물쇠를 여는 기술이 있다”고 답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그림에서 로봇은 레이저 총을 발사한다.

문을 여는 게 아니라 문을 폭파해 새로운 출구를 만든 것이다.

현실에서 쓰기는 어렵지만 문이 잠겨 괜한 시간과 돈을 허비할 때 느끼는 짜증을 떠올리면 통쾌하게도 느껴지는 방법이다.

누리꾼들은 “나도 늘 날려버리고 싶었지”, “책상에 앉아 있는 박사와 현장에서 직접 뛰는 로봇의 차이?”, “넌 이제 엄마한테 죽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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