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프로포폴 의혹 병원관계자 소환·연예인 수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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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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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 강남 일대 병·의원의 프로포폴 불법 투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성진 부장검사)는 병원 관계자를 잇따라 소환하는 한편 연예인 관련 첩보를 입수하는 등 수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병원 관련자 조사와 함께 지난 9~10일 강남구 청담동 일대 성형외과·피부과 7곳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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