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11일 오전 10시20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연립주택 A(33)씨의 집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A씨의 어머니(56)가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배가 흉기에 찔린 채 거실 바닥에 엎드려 있었다.
경찰은 시신 상태로 미루어 지난 10일 오후 11시쯤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집에 외부인이 침입했거나 A씨가 반항한 흔적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부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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