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주, 국내 통신서비스업 3대 이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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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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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대신증권은 1월 둘째주 국내 통신서비스업 3대 이슈로 이동전화 가입비 폐지, KT의 ‘올레TV 스마트팩’ 출시, 선불요금제 가입자 급증을 꼽았다.

12일 대신증권 김희재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방통위는 오는 16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동전화 가입비 폐지 공약 이행방안을 포함할 전망”이라며 “통신산업에는 부정적인 이슈지만 폐지안이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고 통신사와 방통위간 논의가 이뤄지지 않아 수익 감소 우려는 지나치다”고 설명했다.

또 대신증권은 지난 9일 KT가 구글 플랫폼 기반의 ‘올레TV 스마트팩’출시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구글 TV 단점이 보완됐다는 점에서 가입자 증가세를 기대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마지막으로 일반 사용자들의 선불요금제 급증 추세는 통신사 수익 관점에서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대신증권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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