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학교 논술형·교사별 평가 확대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경기도교육청은 올해 학교 현장의 논술형과 교사별 평가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3 평가혁신 기본 계획’을 마련했다.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30~35% 반영했던 학교 지필고사의 서술형·논술형 문제 출제 비율을 올해 35%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다만 논술형 평가 시행 방법과 배점 비율 등은 학교별·학년별로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수행 평가 방식도 논술과 구술, 토의·토론, 보고서, 관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행해 질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