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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비밀계좌 고백 "경조사 많아 부모님 몰래 쓰는 계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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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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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유리 비밀계좌 고백 "경조사 많아 부모님 몰래 쓰는 계좌 있다"

성유리 비밀계좌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성유리가 비밀계좌가 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성유리는 "수입관리는 누가 하냐"는 황제성의 질문에 "부모님이 관리하신다"고 답했다.

이에 황제성은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부모님 몰래 쓰는 비밀계좌가 있더라"라고 묻자 성유리는 바로 "그렇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유리는 "그게 그렇게 되더라"라며 "경조사가 많아서"라고 변명해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유승호와 연기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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