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A에 따르면 미레일 디쿠마겐지 컨선 월드와이드 북한·남수단 지원담당관은 최근 RFA 측에 약 160만달러(16억8000만원)의 예산으로 식량안보 및 건강·식수지원 등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5개 지원사업은 △금천군 식수·환경개선 △신계군 영양지원 △신계군·화창군 공동체 기반 영양지원 △금천군 종합영양지원 △환경보존을 위한 농업기술지원 등이다.
한편 이 단체는 북한의 '고난의행군' 시기인 1997년부터 식량을 지원하기 시작한 이후 연간 20만명의 북한주민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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