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직원 출퇴근용 자전거 주차장 확보 의무화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앞으로 일본 도쿄의 기업이나 점포는 종업원의 출퇴근용 자전거 주차장을 확보해야 한다.

일본 도쿄도는 업체측에 자전거 주차장 확보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도쿄신분이 12일 보도했다.

도쿄도는 15~25일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2월말 도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 도쿄도는 자전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뒷바퀴 브레이크를 제거한 이른바 '픽시 자전거'의 일반인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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