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는 일본 정부가 납북자 문제제기와 함께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 무상화’ 저지를 공언하고 있다며, 총련조직과 재일동포에 대한 노골적 탄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조선신보는 또 아베 정부와 자민당이 집단적 자위권 행사가 가능하도록 헌법을 개정하고 식민지 지배 역사에 대해 사죄한 무라야마 담화와 일본군 위안부 강제연행을 인정한 고노 담화를 수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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