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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상공회의소) |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성렬 경기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최대호 안양시장, 박현배 안양시의회 의장, 이석현, 심재철 국회의원, 각급기관장, 도의원, 시의원, 기업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박 회장은 “지난해 우리경제는 유럽의 재정위기, 주요교역국의 경제둔화와 더불어 가계부채의 증가,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우리 기업들의 끈질긴 기업가정신으로 우리 경제의 근간을 튼튼하게 하는 데 노력해 왔다”고 회고했다.
또 “올해는 지난해보다 경제상황이 더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수출과 내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균형 있게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공회의소는 지난해, 회원사가 보내주는 성원에 힘입어 계획했던 사업들을 대과없이 수행할 수 있었으며, 올해도 기업의 의견을 수렴,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주는 일을 해소하는 데 주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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