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명된 비대위원은 3선의 설훈 김동철 의원과 재선의 문병호 의원, 초선의 박홍근 배재정 의원 등 원내 인사 5명과 이용득 전 최고위원,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 등 원외 인사 2명 등 7명이다.
이들은 문 위원장과 함께 대선 패배 후유증을 조기에 수습하고 차기 전당대회까지 당의 혁신을 이끌게 됐다.
민주당 비대위는 문 비대위원장, 박기춘 원내대표와 이들 7명 등 당내 인사 9명에 더해 외부 인사 2명을 포함, 총 11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나 외부 인사 영입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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