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멤버들이 무대를 뒤집어놓으셨다’…정형돈‧박명수 ‘강북멋쟁이’로 음악중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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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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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도 멤버들이 무대를 뒤집어놓으셨다’…정형돈‧박명수 ‘강북멋쟁이’로 음악중심 출연

(사진=MBC 음악중심 방송 캡처)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안방을 찾는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 정형돈과 박명수가 그보다 앞선 시간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는 정형돈과 박명수가 현란한 무대 조명과 함께 등장해 ‘강북멋쟁이’ 무대를 선사했다.

‘강북멋쟁이’는 ‘무한도전-박명수의 어떤가요’ 특집에서 박명수가 작곡해 정형돈에게 선물한 일레트로닉 곡이다.

싸이의 전 세계적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잡겠다는 포부만큼 9일째 음원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무대에서 정형돈은 꽃무늬 운동복을 입고 통통 튀어 오르며 일사불란하게 손을 움직이는 ‘네모 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방배동 살쾡이’란 예명을 얻은 작곡가 박명수 역시 DJ로 무대를 지키며 멋진 추임새를 넣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무도 멤버들이 음악중심을 뒤집어놓으셨다!”, “분량 짧은 박명수가 제일 자연스럽네. 이게 관록?”, “무궁화 그려진 운동복 탐난다” 등의 의견을 댓글로 달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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