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못 가는 사진 "눈 좀 미리 치우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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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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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집에 못 가는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게시물은 눈이 내린 후 얼어붙어 빙판길이 된 한 골목길의 모습이다.
 
경사도 상당히 심하고 말그대로 빙판이어서 이 길을 걷는게 쉬워 보이지 않는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저런 상황이라면 나는 집에서 안 나올테야”, “내 집 앞 눈은 미리미리 좀 치우지”, “미리미리 눈을 쓸어서 저런 상황을 방지했어야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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