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경찰청의 인수위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4대 사회악 척결 및 치안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치안 전개 △국민참여와 소통기반 공권력 확립을 기반으로 사회통합을 지양하는 법질서 확립 △부패비리 근절 등 강력한 조직 쇄신안 등의 당면 현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청은 검·경수사권 조정방안, 경찰인력 증원 및 보수 현실화 방안, 성매매 단속 등 국민생활 안전 확보 방안 등 공약관련 이행 계획을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인수위원들은 성폭력, 학교폭력 등 4대악 척결 대책 등이 국민 눈높이를 고려한 실질적 대책인지에 관해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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