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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유아용 도서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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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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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천재교육은 올해 유아동 및 초등 도서 수출 계약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먼저 자녀 학습에 관심이 많은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4~7세의유아를 타깃으로 하는 주력 상품 위주로 진출해 나갈 예정이다. 또 동남아, 남미, 중동 등으로 지역을 넓혀가면서 유아동 및 초등교재를 추가로해외 시장에 선보이고, 이미 계약을 체결한 국가에는 출간 종수를 더욱 다양화 해나갈 계획이다.

이미 천재교육은 지난해 ‘자신만만 원리과학’을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에 판매하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전자공업출판사와 총 60권,대만 창탕출판사와 총 60권, 인도네시아 미잔(Mizan) 출판사에는 총 20권 등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외에도 유아동 및 초등 교재와 학습만화 등 총 8종을 멕시코,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등 6개국에 수출하며 약 48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천재교육은 이미 1~2년 전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매년 열리고있는 세계 최대 규모 도서 전시회 프랑크푸르트도서전과 아시아 최대규모 도서전인 베이징국제도서전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열린 베이징국제도서전에는 천재교육 단독전시 부스를 대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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