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안산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동 주관으로 시화MTV 입주기업(안산) 대표 140여명을 초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방안을 마련하고, 입주에 따른 사전 행정절차 안내 등을 통해 공장 착공 및 입주에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과의 내실 있는 간담회를 위해 기업 애로사항을 오는 2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아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서 처리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전에 적극적으로 검토해 간담회시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수 투자유치과장은 “2016년까지 300여개(시화MTV 전체)의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시화MTV는 약 7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약 9조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둬 안산경제의 중요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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