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28일까지 대부업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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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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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 부평구는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대부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등록된 관내 대부업체 156곳(개인 128곳, 법인 28곳)이 대상이다. 대부업체 일반 현황과 대부·중개 및 매입채권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실태조사 후 관련 법을 위반한 업체는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한편 부평지역 내 법인 대부업체 중 자산 100억원 이상은 1곳, 100억원 미만 18곳, 지점 9곳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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