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심병원, 개원 33주년 기념식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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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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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열)이 지난 11일 오후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원내 교직원이 한 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그 간 병원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대외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포상도 함께 실시됐다.

우선 영등포소방서 대림 119안전센터 등 11개 대외기관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있었고, 분만실 UM 이희선 간호사 등 3명이 30년 근속상, 의무기록팀 최용진 팀장 등 6명이 25년 근속상, 내분비내과 유형준 교수 등 11명이 20년 근속상, 의무기록팀 유정순 계장 등 11명이 15년 근속상 등을 수상했다.

또 정형외과 홍도영 레지던트 등 33명도 모범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했다.

이날 이열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개원 이래 여러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눈부시게 발전해 왔지만 이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며 “의료문화를 선도하는 초일류병원의 비전 달성을 위하여 모든 교직원들이 변함없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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