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무료간병 서비스 ‘힘찬도우미’ 실시

  • 수술 당일 환자에게 24시간 동안 개인 간병 및 수술 후 관리법 등 지침 제공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힘찬병원은 무료간병 서비스인 '힘찬도우미'를 수술환자 대상으로 실시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힘찬도우미는 수술 직후의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질 높은 의료 및 간호서비스와 더불어 간병서비스까지 전적으로 병원에서 제공하는 개념이다.

수술 환자 곁에서 전문 간병인이 24시간 동안 간병 케어 및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해 환자 및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서비스로 해당지점은 강북점과 부평점 두 곳이다.

강북·부평 힘찬병원에서 무릎 인공관절 전치환술 및 반치환술, 인공고관절 전치환술 및 반치환술, 척추수술을 받는 환자라면 누구나 ‘힘찬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족의 마음으로 돌보아 드립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따뜻하고 세심한 간병서비스는 물론 수술 후 건강한 재활 관리법과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구체적 지침을 전달하고 환자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올바른 관리로 치료의 효과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김미향 힘찬병원 간호부장은 "힘찬도우미 서비스는 수술 직후 환자의 집중치료와 함께 헌신적인 간병서비스로 환자의 불안감 및 통증을 효과적으로 덜어주고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며 "수술직후 보호자들의 환자 케어에 대한 불안과 부담감도 최소화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보호자가 없는 독거노인, 맞벌이 부부, 지방 거주 환자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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