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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기본계획(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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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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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첨단 지능형CCTV 도입, 범죄예방 및 실시간 범인 검거 기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입력된 도난·범죄 차량 및 범죄 발생 징후 포착시 CCTV를 통해 자동으로 이를 실시간 추적하는 최첨단 지능형시스템이 도입된다.

동두천시는 1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과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지난해 10월 ‘2013년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지원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6억 5천만원 등 총12억 7만만원이 투입 오는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두드림희망센터 1층에 연면적 421㎡의 규모로 관제실, 상황실, 정보통신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관내 주요 도로, 스쿨존, 공원 등에 설치된 702대의 방범용CCTV와 각종 공공관리용CCTV를 통합, 동두천경찰서와 합동근무로 24시간 상주하며 각종상황을 관제하게 된다.

본 사업을 총괄하는 류범상 공보전산과장은 “통합관제센터 구축이 본격적으로 되면, 범죄취약지역이 크게 해소되고 범죄 예방효과 및 검거율이 향상되며 체납차량 관리, 주민의 안전지킴이 역할 등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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