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우 풀무원홀딩스 대표가 14일 제출한 이 회사 주식보유상황보고서를 보면 남 대표 측은 보유 지분 250만주(발행주식대비 65.84%) 가운데 40.07%에 해당하는 100만주를 담보로 하나은행, 우리투자증권, 동부화재를 비롯한 복수 채권자로부터 차입하고 있다.
이는 직전 지분 공시 시점인 작년 2월 50만주 대비 100% 증가한 것이다. 당시부터 현재까지 최대주주 측 지분율은 65% 이상으로 변함없다.
풀무원홀딩스 주가는 올해 들어 11일까지 4만8000원에서 5만4100원으로 13% 가까이 올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