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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내비, 2년만에 이용자 10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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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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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2011년 1월 출시된 KT 대표 스마트 앱 서비스 올레내비의 다운로드 이용자수가 14일 2년만에 1000만명을 돌파했다.

올레내비는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해 빠른길을 찾아주는 등 길안내 서비스로 전국 교통상황 CCTV, 교통정보 및 돌발 정보 등의 부가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목적지 검색 기능을 다양화하고 상호 위치정보 공유와 무료 블랙박스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올레내비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가입한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쓸 수 있다.

KT 스마트폰 가입자 전체와 타사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5종을 지원하고 있고 내달부터는 더 많은 타사 안드로이드 단말 이용자들도 이용 가능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3.2.0 버전으로 업데이트도 할 예정이다.

3.2.0 버전은 지도나 안전운전 등의 업데이트가 앱 구동시에만 가능했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 앱 업데이트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앱 상에서 설정만 하면 매일 1회 새벽 4시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해 업데이트할 컨텐츠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기능으로 별도 대기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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