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촌 체험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식 개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용인시는 14일 시청에서, 김학규 시장, 서현상 교육장, 목민숙 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관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용인시티 투어 관련 할인 등 체험활동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어린이집연합회는 연계사업 추진 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시는 버스요금할인은 기본코스는 50%를, 관광·체험사업체 요금할인은 10∼20% 내외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규 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우리 후손들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이 풍부한 용인지역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진정한 ‘용인사랑 관광홍보대사’가 되기를 소망해본다”며 " 협력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 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를 창출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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