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사진에는 PC방 카운터에 알바생이 남긴 메모가 담겨 있다.
PC방 알바생은 'Happy New Year'라고 새해인사를 적은 뒤 "해 뜨는 것 좀 보고 올게요. 잠시만요"라고 적어 놓고 자리를 비웠다.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알바생이 해가 뜨는 시간이 되자 본업인 계산하는 것을 중단하고 밖으로 나간 것.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알바생도 얼마나 해를 보고 싶었으면", "금고 털어가면 어쩌려고 자리를 비우나요", "손님 들어왔다 그냥 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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