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단독> 투빅 넥스타엔터테인먼트 디셈버 CS해피엔터테인먼트 손잡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14 16: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디셈버 DK(왼쪽), 윤혁. CS해피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투빅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디셈버의 CS해피엔터테인먼트가 동반자의 길을 걷는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조영수 작곡가가 만든 기획사로 투빅과 김그림이 소속된 회사다. CS해피엔터테인먼트는 디셈버와 이투알이의 소속사로 전창식 대표가 이끌고 있다.

투빅.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두 회사는 2월 투빅의 미니앨범부터 함께 활동하게 된다. 두 회사 손을 잡은 것은 서로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단점을 보완하겠다는 의지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조영수 작곡가가 곡작업과 음반 프로듀싱을 맡게 되고, 전창식 대표는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홍보 마케팅에 중점을 둔다는 것.

두 기획사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막강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2월 나올 투빅의 미니앨범부터 전창식 대표가 홍보와 피알을 맡으며, 조영수 작곡가가 음반 총괄을 맡게 된다.

이 같은 결정은 향후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전창식 대표는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음악사업부를 이끌었던 수완가로 타고난 음악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디셈버, 지아를 발굴했다. 가수의 외모보다 실력을 중요시하는 전창식 대표는 음원사이트의 강자를 탄생시켰다. 예리한 히트곡 발굴 본능은 조영수 작곡가의 부족한 1%까지 메울 것으로 보인다.

조영수 작곡가 역시 발라드부문와 댄스를 가리지 않고 히트곡을 만들었다. 티아라의 히트곡 '데이 바이 데이', '크라이'와 SG워너비의 '사랑해'를 탄생시켰다. 최근 투빅을 발굴한 조영수 작곡가는 전창식 대표의 객관적인 조언에 힘입어 히트곡을 만들 확률이 높아졌다.

두 사람이 손을 잡은 것에 대해 한 가요 관계자는 "실력파 매니지사와 작고가가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앞으로 두 회사는 가요계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향후 두 회사가 어떤 작품을 들고 나올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