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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진:KBO 로고)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총회가 오는 17일 열린다.
오는 17일 오전 8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KBO 총회를 열고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최종 승인하게 된다.
이는 2008년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해 창단한 히어로즈 이후에 5년만이다.
이날 총회는 신규 구단 창단과 함께 가입금 규모도 확정할 예정이다. 가입금은 KT가 프로 10번째 구단이 되면서 내야하는 회비 성격의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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