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지경부 차관, 산유국 ‘지속가능성 주간 행사’ 참석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조석 지식경제부 차관이 오는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최초로 열리는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행사에 참석한다.

13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조 차관은 신재생에너지의 개발·보급과 국제적인 교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우리나라 15개 청정에너지 기업이 참여한 세계미래에너지회의(WFES)의 개막식과 전시회에 참관했다.

아울러 조 차관은 UAE 원자력공사(ENEC) 사장과 면담을 통해 한국이 수주한 UAE 원전이 차질 없이 건설될 것을 제시했다.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은 △국제재생에너지기구 총회(IRENA) △세계미래에너지 회의(WFES) △국제재생에너지 회의(IREC) △제1회 세계물총회(IWS)의 공동개막식 △재생에너지 정책 포럼 등 3일 동안 개최되는 미래에너지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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