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탐 물고기의 최후 "한번 부린 욕심 뱉어내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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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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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약 1m 길이의 민물고기가 자신과 비슷한 덩치의 물고기를 잡아먹다가 세상을 떠났다.
 
이 물고기는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인근에서 지역 주민에 의해 발견되었다. 죽은 이 물고기는 파이크라 불리는데 발견 당시 이 물고기의 입에 다른 물고기가 걸려 있었던 것.
 
1m 크기의 파이크75cm잔더를 삼키던 중 죽은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는 파이크잔더를 통째로 삼키기에는 무리였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욕심이 과하면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식탐은 부릴 것이 못 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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