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곤충박물관, 누적 관람객 10만명 돌파

  • ‘개관 14개월 만에 성과’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양평곤충박물관이 누적 관람객이 10만명을 돌파했다.

개관 14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14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곤충박물관을 10만 번째 방문한 김재영(37·여)씨에게 곤충 표본액자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곤충표본액자는 신유항 명예관장이 손수 제작한 것으로, 천성기 양평군 부군수가 전달했다.

곤충박물관은 2011년 11월 옥천면 옥천리 환경사업소 안에 면적 1300여㎡, 지상 2층 규모로 개관했다.

1층에는 국내외에 서식하는 곤충이, 2층에는 양평에 서식하는 곤충이 각각 전시돼있다.

곤충 표본은 명예관장인 신유항 경희대 명예교수가 무상으로 기증한 것으로, 장수하늘소를 비롯해 곤충 1500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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