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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고교자퇴 고백 "연기 아니면 삶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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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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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소율 고교자퇴 고백 "연기 아니면 삶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신소율 자퇴 고백 (사진:MBC '토크클럽 배우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신소율이 고등학교를 자퇴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MBC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한 신소율은 "연기를 하고 싶어 점점 학교 다니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한 후 검정고시에 합격,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한 신소율은 "부모님께 '연기 아니면 삶의 의미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씀 드릴 정도로 의지가 강했다"며 "자퇴 이후 극단에서 무료 봉사공연을 다니며 연기를 공부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토크클럽 배우들'에 출연한 고은아는 친동생 미르와의 근친상간 논란에 대해 해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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