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군 장교 숨진 채 발견…차 안에서 번개탄 피운 흔적

  • 부산서 군 장교 숨진 채 발견…차 안에서 번개탄 피운 흔적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군 장교가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저녁 7시 30분경 부산 강서구 한 공원 내 주차장에서 A(32) 대위가 숨져 있는 것을 부대원들이 발견했다.

당시 A 대위는 자신의 승용차 운전석에 앉은 상태였으며 차 안에서 불에 탄 번개탄도 함께 발견됐다.

군은 이날 A 대위가 출근하지 않자 행방을 찾던 중 공원에 주차된 A 대위의 차량을 찾아냈다고 전했다.

현재 군은 A 대위의 주변인물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