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금융보고서 작성실무 과정 개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회사의 금융보고서 작성전문가 육성을 위한 '금융보고서 작성 실무' 과정을 다음달 18일부터 개설하고 오는 2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일반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자산운용보고서, 투자설명서 등 각종 금융보고서를 투자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작성하는 능력을 배양 하기 위한 의무교육 과정이며, 교육대상은 금융투자회사의 금융보고서 작성 업무자 또는 교육희망자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수강생들은 우리말 바른 표기법, 논리적인 금융보고서 작성기법, 펀드관련 법령과 공시제도, 고객이 쉽게 이해하는 보고서구조 등의 학습과 우수보고서 사례분석, 보고서 작성실습을 통해 금융보고서 작성능력을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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