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대학과 고교의 입시정보 격차를 좁히고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인식 및 전문성 제고 차원에서 기획됐다. 인천과 인접지역 교장, 교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과학기술부 최윤정 사무관, 양정고 김창동 교장, 김정호 인하대 입학처장이 연사로 나와 ▲입시정책 방향 ▲학교경영 우수사례 ▲입학사정관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고교와 대학 간 협력 방향성을 공유한다.
박춘배 인하대 총장은 "나눔과 배려는 우리시대 대학의 의무다. 대학과 고교의 교육은 별도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력을 주고받는 가운데 발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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