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내는 소지섭, 김건우 작곡가에게 합격점

소지섭. 51K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래퍼로 데뷔한 소지섭이 녹음을 마치고 작곡가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1월 중 미니앨범 '6시..운동장'의 발매를 앞두고 녹음을 끝마친 상황이다. 소지섭은 녹음을 하면서 작곡가와 의견을 나눌 때도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으로 참가했다.

소지섭은 헤드폰을 쓴 채 랩을 녹음하는 동안 한순간도 변함없는 열의를 보였다. 녹음이 시작되자 눈을 지그시 감은 그는 녹음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가사를 읊조렸다.

소지섭은 곡을 받고 24시간 동안 헤드폰을 벗지 않을 만큼 연습에 임했다. 작곡가 김건우는 작업을 마치고 "'북쪽왕관자리'때 보다 기량이 월등하게 늘어났다. 연습을 정말 많이 했나 보다"고 극찬했다.

소지섭은 이번 앨범을 위해 그동안 랩연습에 몰두해왔다. 그런 노력이 이번에 앨범에 고스란히 이어진 셈이다.

소지섭은 지난해 3월 발매한 '북쪽왕관자리'에 이어 10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곡은 4곡 중 3곡의 작사에 참여했으며, 솔직한 가사가 눈에 띈다.

한편, 소지섭은 연말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스페셜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10대 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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