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역사문화 중심, 세계속 관광' 시동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 중구는 올해 구정방향을 '역사문화도시, 비상하는 관광중구'로 정하고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1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동북아 교류중심지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 ▲혁신을 통한 행정쇄신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 ▲쾌적한 도시환경 형성, 불편 없는 교통체계 구축 등이다.

구는 관광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민간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별 관광특화지구 조성, 내항 재개발, 중국관광의 중심지화 등을 기반으로 한다.

또 항만과 공항,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유아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 여성취업 확대, 청소년 문화존 마련, 찾아가는 진료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중구 관계자는 "행정쇄신과 함께 구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중구가 세계 속 관광도시로 거듭나는데 공직자들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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