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카페(I’m CAFE)’ 3호점은 지난해 3월 경기도와 한국마사회가 협약한 장애청년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의 3번째 결실이다.
구리시가 구리시청 내 1층에 공간을, 한국마사회가 시설 리모델링 비용을 각각 지원했다.
이 카페에는 지난 8개월간 바리스타 양성교육 직업훈련과정을 수료한 장애청년들이 바리스타로 취업하게 된다.
박 시장은 “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복지라는 말이 있듯이 장애인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안정적인 일자리”라며 “개소하는 나는 카페 3호점이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되고, 지역 장애청년들의 훌륭한 자립 모델이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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