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2012년 11월29일 2차 시도 과정에서 나타난 이상현상의 원인분석 결과와 개선, 보완 사항, 상단부 종합점검 결과 등을 확인한 뒤 발사예정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러시아 연구진 일부는 지난 주말 국내로 복귀해 어제부터 발사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측 연구진은 지난해 12월말까지 발사 연기 현상에 대한 후속조치를 완료했고 1월초부터 나로우주센터 현장에서 발사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