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연체율은 0.56%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상승했고, 주택담보대출은 0.72%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올랐다.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의 연체율은 0.49%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과 함께 기업대출 연체율도 올랐다. 2012년 11월말 보험사 기업대출 연체율은 1.45%로 전월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2.11%,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연체율은 6.33%로 전월 대비 각각 0.06%포인트, 0.03%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대출채권 잔액은 줄었다. 2012년 11월말 현재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109조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01% 감소했다.
보험계약대출은 46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90% 증가했고, 주택담보대출은 22조3000억원으로 0.96% 감소했다. 기업대출은 34조6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81% 줄었다.
정신동 금감원 보험감독국 팀장은 “보험권 전체 대출채권의 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인 수준이나, 연체율이 전월 대비 다소 상승하고 있어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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