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폴라베어 애니메이션 TV광고 온에어



아주경제 전운 기자= 코카-콜라는 겨울 시즌을 맞아 폴라베어 애니메이션 TV광고를 5년만에 새롭게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북극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함께 보낼 ‘스노우 폴라베어’ 친구와 함께 등장, 새해 첫날부터 온에어 되고 있는 이번 TV 광고의 폴라베어는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에 의해 재탄생했다.

‘글래디에이터’, ‘에이리언’ 등을 연출하기도 한 ‘리들리 스콧’이 지난해 여름 사망한 동생 ‘토니 스콧’과 함께 제작한 폴라베어는 북극에 사는 폴라베어 가족이 즐겁게 눈을 굴리며 자신과 똑같이 생긴 ‘스노우 폴라베어’를 만들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영화계 거장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폴라베어인 만큼, 기존의 폴라베어 보다 더욱 생동감있고 사랑스러워진 모습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1993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전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카-콜라 폴라베어’는 코카-콜라의 친근함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즐겁고 행복한 순간의 대명사로 인식되며, 산타클로스와 함께 코카-콜라를 대표하는 중요한 자산이 됐다”며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코카-콜라 폴라베어 가족과 함께 따뜻한 가족애와 우정을 느끼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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