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캐피탈, 업계 최초로 실직자 대출금 상환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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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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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DGB캐피탈은 15일 업계 최초로 신용대출 후 비자발적으로 실직한 개인에게 월 대출상환금을 최장 8개월간 면제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DGB캐피탈 스마일론'을 이용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신용대출 후 24개월 이내에 회사도산, 파산, 정리해고 등을 이유로 뜻하지 않은 비자발적 실업이 발생한 경우에 해당된다. 실업자의 실업급여 수령기간인 최장 8개월 동안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대출고객의 월 대출상환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제도다.

DGB캐피탈 스마일론은 업계 최초 중개수수료를 없앤 연 7.9 ~ 19.5%의 개인신용상품이다. 대출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직접 영업을 통해 대출금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연소득 1500만원 이상의 20세부터 60세까지의 자영업자, 전문직 종사자 등이 이용가능하며 최대 5000만원 범위 내에서 연봉의 2배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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