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인사국(人社局)에 따르면 이는 전년보다 2만여명이 늘어난 수치로, 그 중에서도 석사학위자와 고급기술자 유치 증가율이 가장 높은 56.11%에 달했다.
지난해 서해안경제신구, 훙다오(紅島)경제구, 블루 실리콘밸리 등지에 고급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칭다오시가 박사 학위자 719명, 석사 학위자 및 고급기술자 7667명, 4년제 대졸자 및 특수인력 4만6758명을 유치한 것.
이는 칭다오시가 12차 5개년 규획기간(2011~2015) 동안 매년 박사 400명과 석사 및 고급기술자 4000명, 4년제 대졸자와 특수인력 3만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한 것이라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