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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신년인사회 |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최근 모바일 혁명 안에서 모든 분야가 서로 균형을 이뤄 IT산업자체가 발전을 이뤄야 한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15일 서울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세계경제는 수 년 째 불황에 허덕이고 있지만 우리는 잘 이겨왔다”며 “방송통신을 비롯한 IT분야는 지난 한해 773억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해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올 한해 IT산업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 총리는 “올 한해도 분발해서 우리 IT산업의 입지를 다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이석채 KT 회장, 하성민 SK텔레콤 사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정보통신업계 수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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