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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지난해 경제성장률 0.7%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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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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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독일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0.7%에 그쳤다.

독일 연방통계청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대비 0.7% 증가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2012년 경제성장률을 1.0%에서 0.7%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통계청은 독일 경제가 4분기 0.5%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했다.

독일은 지난해 경제성장률 둔화에도 GDP의 0.1%에 해당하는 22억 유로의 재정 흑자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부터는 독일 경제가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경제성장률 전망을 올해 0.4%, 2014년에는 1.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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