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은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했던 임금반납을 조기 종료하고 1월부터 정상급여를 지급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종근 동부제철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 날 전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지난해 전년보다 경상손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고, 올해부터 확고한 흑자 기조를 창출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임금 원상 복귀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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