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근표 베페 대표 “국내 육아문화 선도하는 대표 기업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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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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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베페의 베이비페어는 단지 전시기업이 아닌 유모차 콘서트, 맘스쿨 등 문화행사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바람직한 육아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는 점이 차별점 입니다”

2000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인 베페 베이비페어를 주최하는 베페 이근표 대표의 말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베페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 나눔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23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1층 A, B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임신 출산 육아 관련 국내외 대표 3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올해의 신제품들과 많은 우수 제품들이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참가기업으로는 공식 협찬사인 아가방앤컴퍼니와 보령메디앙스를 비롯하여 국내외 출산·육아용품(유한킴벌리, 제로투세븐, 필립스아벤트, 한국치코), 영유아식품(매일유업, 아이배냇), 제대혈 및 태아보험(메디포스트, 보령아이맘셀, 동양생명, 현대해상), 유아교육(제이와이북스, 프뢰벨, 잉글리쉬에그), 가전제품(교원, 소니코리아, 웅진코웨이, 캐논코리아) 등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한 국내외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2000년 처음으로 개최한 이래 10여 년 동안 국내 육아시장발전에 밑거름이 돼왔다.

특히 시대가 변하면서 부모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도 함께 변화해 이는 매회 베페 베이비페어의 참가 업체 및 품목에도 큰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매회마다 히트상품이 있을 정도로 육아용품 시장의 소비를 활성화하며 업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베페는 이제 단순 전시회 전문기업이 아닌 임신 출산 육아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문화 기업으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이 대표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전시회뿐만 아니라 태교 음악회나 맘스쿨 등과 같은 문화∙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가면서 선진적인 임신 출산 육아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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