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말리 내전으로 난민 15만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15 21: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프랑스군이 최근 군사 개입한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내전으로 15만 명에 가까운 난민이 발생했다고 유엔이 전했다.

유엔난민기구는 말리에서 내전을 피해 총 14만4500명이 외국으로 피란했으며 현재 인접국 모리타니에 5만4100명, 니제르에 5만명, 부르키나파소에 3만8800명 등이 머물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프랑스군은 최근 말리의 내전이 격화하자 군사 개입을 단행해 북부 지역을 장악한 이슬람 반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

말리가 회원국으로 있는 이슬람협력기구는 이날 군사작전이 시기상조라며 휴전을 촉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