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C는 이번 협약의 체결로 80억 규모의 사학연금의 1단계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변창률 사학연금 이사장은 “고객 중심의 시스템으로의 변화 추세, 경영혁신을 지원하는 시스템, 최신 IT 트렌드(모바일, SNS, 재택근무, 가상화 등)를 반영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계획했다”며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성공적인 정보시스템 구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화근 한화S&C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금번 이니스 구축프로젝트는 공단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미래를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타 연금기관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