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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인공위성 개발 유공자 105명 특별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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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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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서울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인공위성 개발 및 발사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상 수여식은 천리안위성 및 아리랑위성 3호 개발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와 업적을 치하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 유공자는 과학기술훈장 6명·포장 7명·대통령표창 18명·국무총리표창 24명·교육과학기술부 장관표창 50명 등 총 105명이다.

과학기술훈장은 아리랑 3호 개발을 총괄한 최해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사업단장 등 4명에게 수여된다.

또 근정훈장은 문해주 교과부 국장 등 2명, 과학기술포장은 김규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체계팀장 등 7명에게 돌아갔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우주산업 역량강화·세계 위성시장 진입·한국형발사체 조기개발, 2020년 달 탐사 시대 구현 등 우주분야의 차기과제 실현을 통한 국가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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