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로 가득한 세상에서 전염되지 않고 자신의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는 실천 가능한 방법들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또 현재 자신이 얼마만큼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첨부해 독자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와 성격 유형을 진단해 보는 방법들도 들어있다.
특히 그동안 성격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천편일률적으로 다루었던 책들과 달리 △외향적이고 사고우위의 ‘주도형’ △외향적이고 감정우위의 ‘사교형’ △내향적이고 사고우위의 ‘신중형’ △내향적이고 감정우위의 ‘민감형’의 네 가지 성격유형에 따라 각각 스트레스의 원인과 처방 해소 방법을 특유의 간결하고 재미있는 문체로 풀어내고 있다.
우 교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않고 계속 지내다보면 만사에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져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행동을 일으킨다" 며 "이 책은 상황에 따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분노와 우울감을 다스릴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수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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